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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천일에너지, 중랑구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손 잡았다

업무협약 맺고 年 580t 임목폐기물→목재칩 재활용

 

(왼쪽부터)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일에너지가 서울 중랑구와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천일에너지는 박상원 대표가 지난 20일 중랑구청에서 정진우 부구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랑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중랑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580톤에 달한다. 천일에너지가 수집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제작해 각 발전업체의 연료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중랑구는 협약을 통해 석탄 245t을 대체해 이산화탄소 600t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임목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 약 6000만원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그동안 버려지던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