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주요 사업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광동제약은 오는 10월 1일부로 한양수 약국영업부문장, 이세영 오프라인영업부문장, 안병일 전략기획부문장이 상무이사로 승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한양수 상무이사는 약국영업부문장으로 약국 네트워크 강화 및 영업력 제고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세영 상무이사는 오프라인영업부문장으로 임명되어 F&B 유통 부문을 이끌며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개척하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역량을 쏟는다.
안병일 상무이사는 전략기획부문장으로서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고, 보다 강화된 경영 관리 기능을 통해 경영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승진은 리더십 쇄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것이 광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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