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KT 최대주주, 국민연금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

과기정통부 “공공의 이익 해치지 않아”

KT의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9일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공익성심사를 실시한 결과, 공익성심사위원회가 KT의 최대 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의 최대 주주를 현대차그룹으로 변경하는 건도 의결됐다.

 

이는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최대주주 변경 관련 신청서를 제출한 지 5개월 만이다. 지난 3월 KT의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함에 따라 KT 최대 주주는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되자, KT는 과기정통부에 최대 주주 변경 건에 대한 공익성 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KT의 최대 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KT의 최대 주주 변경 후 사업 내용에 변경이 없는 점 ▲현대차그룹은 추가 주식 취득 없이 비자발적으로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단순 투자목적의 주식 보유로 경영 참여 의사가 없는 점 ▲현대차그룹의 현 지분만으로는 실질적 경영권 행사가 어려운 점 등으로 미뤄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