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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공, 충남 보령시에 '보령센터' 門 열어

보령시, 부여·서천군 관할…서비스 공백 해소 기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충남 보령시에 보령센터를 열고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했다.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왼쪽 8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 보령시에 보령센터를 열었다.

 

19일 소진공에 따르면 보령센터 개소로 관할 구역이 조정돼 충남 서남부 지역(보령시, 부여군, 서천군)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센터는 보령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 소진공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의 밀착지원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 소상공인 협·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보령시 내에서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7월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8개 지역본부와 77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책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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