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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커넥트현대서 팝업 스토어 운영

이미지/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커넥트현대에서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 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트현대가 있는 부산 동구는 인구소멸위기 지역으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하나다.

 

본 지원 사업은 기업의 사업 고도화 및 상권 협업 프로젝트 지원 및 판로개척 지원, 공공기관 및 중견기업과의 컬래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커넥트현대 3층 행복상회에서 개최되며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 4개사의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 대표 디저트 부산바다샌드와 동구 명란브랜드연구소의 명란 삼남매 굿즈, 동부산을 담은 루이보스티와 아로마 향수 추석선물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로컬 크리에이터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방문 인증샷을 남긴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달 음식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물티슈 가방 100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부산경제진흥원 황문성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의 매력을 알리고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의 성장을 도와 부산의 인구감소위기를 해소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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