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I'M Challenge'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한국중견기업연협회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회원사들의 신성장 동력 지원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지원하는 '2024년 I'M Challeng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견련은 관련 프로그램에서 15개 혁신 스타트업의 IR피칭을 진행하고 최종 10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000만원의 기술실증(PoC) 자금을 비롯해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입주 지원 및 펀드·투자사 연계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올해 'I'M Challenge'에는 와이지-원, 이랜텍, 텔레칩스, 화신 등 10개 대·중견기업과 협력 희망 분야의 혁신 기술력을 확보한 14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지난해 중견련과 서울경제진흥원,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출범한 'I'M Challenge'는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매칭·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견련 김민 회원본부장은 "올해 I'M Challenge 성공 요인 분석을 기반으로 중견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혁신 스타트업 정보 상시 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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