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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성인학습자 자기계발 문화 현장체험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진행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청춘 歌樂' 관람으로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자기계발 문화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의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이 관람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청춘 歌樂 공연은 이동훈 예술감독 지휘, 신세대 소리꾼 오단해, 국악창작그룹 뮤르, MZ세대 민요그룹 오미자(O! MZ)와 부산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김소정 등의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돼 관객들의 박수를 끌어냈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청춘 歌樂 공연을 통해 국악의 현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나아가 성인학습자로서 대학생활에 대한 유익함을 얻기 위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1학년 대표 박이순 학생은 "평생교육과 인생 이모작의 시작이란 생각으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에 진학했다. 강의실에서 사회복지의 이념과 실천 현장의 학문적 이론을 배우는 것도 만족하지만,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문화현장 체험 등의 다양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보람차고 즐거운 캠퍼스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 현장체험은 성인학습자 모두가 너무 만족을 느낀다. 나이 들어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지만, 막상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전공 수업에서도 새로운것들을 알게 됐고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성인학습자로서 자부심을 가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인학습자 학생들을 인솔하고 현장 특강을 진행한 사회복지과 박희진 교수는 "사회인들의 평생교육과 재취업 교육 등으로 매년 성인학습자 입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보건대는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학기별 성인학습자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 실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와 분석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학습자들이 은퇴 등으로 인한 사회적 역할 상실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사회적 문화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차원에서 성인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성인학습자 특별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교육 현장의 대표적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를 위한 전문학과로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개설해 학생모집을 시작했으며 사하구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선정돼 2년간 국비 36억원과 사하구 예산 4억원으로 구성된 총 40억원으로 '생애주기별 라이프케어 ECHO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특화 분야로는 교육 서비스, 라이프 케어, 지식정보산업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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