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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4본부 체제 및 사업부제 도입 추진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9월 1일부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시정 핵심 사업을 비롯한 사업 중심의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가덕도신공항 공항복합도시 등 신규 사업 증대에 따라 관련 사업본부, 사업단 신설과 시공부터 분양, 공급 업무까지 한 부서로 일원화하는 사업부제 도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개편 사항은 연구 개발특구, 에코델타시티 내 공공주택건립사업 등의 신규 사업으로 앞으로 사업 물량이 현재 대비 3배가량 증대함에 따라 기존 도시창조본부를 토목 사업을 담당하는 전략사업본부와 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공간조성본부로 분리 개편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존 분양보상처 기능을 조정해 분양 업무를 사업 부서에 배치해 시공과 분양 등 전체 공사 업무를 일원화했으며, 시정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센텀2사업단과 공항도시사업단을 신설한다.

 

이 밖에도 부산시 정비사업 지원 업무 대행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사비 검증 TF를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공사비 검증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초석이 될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시민의 명령임과 동시에 우리 의무임을 양지해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 개편안은 지난 19일 공사 이사회 의결을 통과 후 20일 부산시 승인을 받았으며 9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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