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6일 청년 창업 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청년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사하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연계, 청년 창업자의 시장 진출과 신규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5명의 청년들에게는 심화 교육, 멘토링, 펀딩 사업비 등의 지원을 한다.

경진대회 최종 선발자는 융합교육센터 이쑤시개, 인터뷰랩, 강아지풀, 광, 한미녀 마케팅이며 8월 중순 펀딩 오픈을 위해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3회에 걸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하구는 청년 스타트업의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 크라 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청년 취업 아카데미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청년들이 안정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