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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청라동 화재 피해 주민에 생수 4380리터 전달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5일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생수 4,380리터를 전달했다.

 

이번 생수 전달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해 단전 단수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달 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긴급으로 마련했다.

 

최계운 이사장은"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이번 생수 전달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인천환경공단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