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중국 충칭과 베이징으로 해외 출장을 떠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연세로 대중교통 전용지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2분기 '산업부 기업 동향 대응반(기동대)' 운영을 통해 산업·인력, 지방·산단, 에너지·무역 등 82건의 현장 애로를 발굴해 17건을 해결 완료·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단지 임대제도가 개선돼 산단 입주기업의 투자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의대 진학을 목표로 초고속 선행 교육을 진행하는 '초등 의대반'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교육부가 23일 학원가 특별 점검에 나섰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24일 SK에코플랜트와 폐자원 에너지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서 버려진 반려동물 수가 11만 마리에 달했다. 구조된 11만3000마리 중 2만 마리(18%)는 안락사 처리됐다. 작년 기준 누적으로, 반려견·반려묘의 등록 개체수는 328만6000마리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내년 3월 예정인 체코 신규원전건설 최종 계약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
<금융·부동산>
▲ 이달 말부터 개인투자자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를 통해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한도가 최대 3000만원으로 확대된다.
▲ 오는 9월부터 폐업 이력이 있는 자영업자는 성실히 경영한 사실을 인정받으면 자동적으로 금융회사에 부정적 신용정보가 차단된다.
▲ 앞으로 청년도약계좌에 2년 이상 가입하고, 800만원 이상 납입한 경우 신용평가점수가 최소 5~10점 오른다. 금융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용도가 낮게 평가돼 청년들의 금융이용이 제한되는 경우를 막겠다는 의도다.
▲ 올해 2분기(4~6월)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678억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약 16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폭이 작아지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 배추, 참외 등 농산물 가격이 내리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7월 소비자물가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이달 초 100엔당 850원대에 머물렀던 원·엔 환율이 빠르게 상승해 880원대에 안착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양적완화를 선호하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엔화 가치를 끌어 올렸다.
▲ 교보생명이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을 선언하면서 본격적으로 신탁 사업 경쟁 참전을 선언했다. 은행권이 주도하고 있는 유언대용신탁뿐 아니라 하반기 보험금청구권신탁까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
▲ 손해보험업계가 새로운 보험 상품 영역에 발을 내디뎠다. 가상자산사업자 배상책임보험을 처음으로 선보인데 이어 오는 8~9월에는 항공기 지연 및 결항을 보장하는 국내 1호 지수형 보험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본시장>
▲국내 건설주와 건설지수가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로 인한 부진을 딛고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서울 중심으로 집값이 연일 상승세를 타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확률까지 올라가면서 건설주에 기대감이 높아진 탓이다.
▲대형 기업공개(IPO)로 올 상반기 주식을 통한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이 전년 동기 대비 85% 이상 증가했다. 회사채도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발행됐다. 반면 CP·단기사채를 통한 조달은 줄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자산운용사들이 ETF 간판을 교체하는 등 리브랜딩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RISE'로 ETF 명칭을 변경한 KB자산운용에 이어 한화자산운용도 'PLUS ETF' 브랜드를 선보였다.
▲최근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술주 주가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수펀드(ETF)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조정이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보고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라이프부>
▲큐텐 계열사인 티몬, 위메프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취소나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티몬과 위메프는 곧바로 "안전하고 빠른 신규 정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이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짐펜트라'를 '신약'으로 출시한 가운데, 제3공장 연내 가동으로 '전략적 생산 기지' 마련에 속도를 낸다.
▲농심이 중동 현지에서 스마트팜 기술력을 선보인다.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사우디아라비아 시범온실 조성 및 운영)'에 선정, 전날 농심 본사에서 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
▲삼성전자의 신형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3'가 품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애플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메가캐리어 시대를 앞두고 '통큰'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유수 기업들이 '스마트홈' 사업 확장을 위해 보안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부 정책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
▲국내 방산업계를 대표하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호주에서 K-함정의 기술력을 알린다.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가 협력사 ESG 경영을 지원한다.
▲기업들이 규제자유특구 내에서 실증특례 허가를 못받으면 이에 불복해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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