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응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200가구에 나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여름나기 물품 나눔 사진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22일, 폭염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시원한 여름나기 물품(2,000만 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 세트, 미숫가루, 스포츠쿨토시, 칫솔 세트 등(1세트당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으며, 6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역할도 병행했다.

 

일월면 소재 최모씨 어르신(38년생, 여)은 "무더운 여름, 냉방기구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공동위원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이웃들이 작은 선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