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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상반기 독서 트렌드 공개…1위 차지한 책은

밀리의서재,'2024 상반기 독서 트렌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전자책·오디오북에서 1위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21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독서 트렌드'. /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전자책과 오디오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이 읽힌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독서 트렌드'를 21일 발표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내 서재에 담은 수 20만 건을 돌파했고, 오디오북 카테고리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에 이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와 '세이노의 가르침'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오디오북 분야에서는 '세이노의 가르침'과 '불편한 편의점'이 각각 2,3위를차지했다.

 

또 올해 상반기 인기 도서 상위 100위에서는 소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인문과 자기 계발 도서가 뒤를 이었다.

 

독서 트렌드도 변화를 보였다. 과거에는 따뜻한 위로나 응원을 담은 책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문제에 대한 근본적이고 과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을 찾는 경향이 강해졌다. 이에 '우울할 땐 뇌 과학',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등 뇌과학에 기반한 도서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 분야에 깊게 몰두하는 '디깅(digging)' 현상도 독서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한 작품에 그치지 않고 해당 작가의 다른 작품이나 후속작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의 신작 '나의 돈키호테'는 밀리의서재에서 전자책으로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4만 2000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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