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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2025년 하반기 출범 예정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는 지난 19일 고양시민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총 11개 검토 항목에서 높은 적정성을 얻어 설립이 타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고양시는 작년 7월 경기도와의 1차 설립 협의를 마치고, 11월 예비 타당성 검토를 통과한 뒤 경기연구원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체결했다. 그 후, 2023년 11월 29일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8개월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의 이현우 자치행정연구실장은 타당성 검토 결과, 11개 항목 중 2개는 '매우 높음', 6개는 '높음', 3개는 '보통'으로 분석되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적정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2.7%가 '긍정적', 22%가 '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2.4%에 그쳐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공감대가 확인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1호 공약인 고양시민복지재단은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통합형·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관계 부서에서는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이후 행정 절차에도 만전을 기해 복지재단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설립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이후 남은 행정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오는 2025년 하반기 복지재단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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