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사하구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및 지역 내 복지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지역 사회 적응 및 긍정적 아동 양육을 위해 아동학대의 정의, 종류 등의 설명과 함께 관련 동영상 시청, 24시간 운영하는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를 홍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사하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아동학대 예방교육·캠페인을 진행해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 예방하고 아동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사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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