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범국민적 실천운동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범국민적 환경보호 운동이다. 실천 의지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 배달의 민족 등 다양한 기관과 인물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율 대표는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릴레이 참여자로 경북 구미시 종합전시장 '구미코'의 김석호 관장을 추천했다.
이재율 대표는 "킨텍스는 내부 식당과 카페 등 입점 업체와 협약을 맺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도 개인컵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전시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No-Paper 오피스 구현'으로 종이 사용량 25% 감축, 전시장 발생 폐기물 재사용률 목표 대비 12% 초과 등의 성과를 이루며, 친환경 전시장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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