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소재 오이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이 326ha로 집계됐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송 장관은,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복구 관계자를 격려하며 "당분간 계절적 영향으로 호우가 계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