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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사진/부산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기부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 등을 포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강석훈 KBS부산방송총국장, 최병한 부산MBC문화방송 사장, 이오상 KNN 사장, 오상준 국제신문 사장 권한대행, 오은택 남구청장, 장승희 동구 부구청장, 정성우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 W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오흥숙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윤해복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관계자 및 수상자 120여명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장 표창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구·군 시상에는 종합 평가를 거쳐 동구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해운대구, 부산진구가 우수, 중구·영도구·금정구가 장려로 각각 선정돼 표창했다.

 

특히 이번 포상식에는 1983년부터 학교 급식비 및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 복지 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동래기영회, 저출산, 일자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부산 지역 복지 소외계층 전반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가 이웃돕기 유공자로 표창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부산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자 수가 362명으로 전국 2위, 나눔명문기업 가입 기업 수가 76개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이는 인구, 경제 규모에 대비한다면 우리 부산의 나눔문화 실적이 월등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치는 부산사랑의열매에 대해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시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고 고통받지 않도록 복지 그물을 꼼꼼하게 만들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우수구로 선정된 동구를 대표해 장승희 동구부구청장은 "동구민은 8만 7000여명으로 다른 구에 비해 인구수가 적지만,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따뜻한 곳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북항시대 동구! 꿈을 현실'로 라는 비전을 갖고 따뜻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든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모금 및 배분 활동을 진행해 따뜻한 나눔 명품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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