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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강서농협, 주부대학수료식…지역사회 기여 가치 실현

서울 강서농협 주부대학 33기 수료식이 4일 강서농협 본사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과 역대 강서농협 조합장, 여성단체장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987년부터 시작된 강서농협 주부대학은 2019년까지 31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학과(학과장 이동영)와 인지건강 전문기업 선준브레인센터(대표 이경연)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건강한 두뇌, 창의적 미술로 디자인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은 "강서주부대학 수료식 이후 33기 주부대학 창립총회와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동창회 활동을 통해 강서농협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아름답게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농협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 지자체 협력사업지정 되었으며 도시농협의 역할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다. 또, 서울에서 유일하게 경복궁쌀을 수확해 서울시 및 강서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서울강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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