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지난 1일 기장군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8 New 비전 선포식 및 15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장군 관계자 및 공단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재 이사장은 '함께한 15년, 새로운 도약을 향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함께한 1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2028년까지 최우수 지방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결심을 강조하며 ▲안전 최우선 시설물 관리 ▲소통과 협력 기반의 지역과 상생하는 조직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경영 ▲청렴하고 투명한 책임경영을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제로 ▲고객 만족도 최우수 ▲동반 성장 100%달성 ▲디지털 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수지 기관 최고수준 ▲경영평가 최우수 ▲ESG 경영 우수기관 등 7개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을 공표했다.
또 앞으로 5년간 추가 운영 예정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2024), 일광유원지 배드민턴장 및 게이트볼장, 안데르센마을 및 동화마을, 일광유원지 실내야구연습장·야구체험관·테니스경기장(2025), 기장읍생활체육공원, 일광유원지 종합운동장(2026), 공단 신청사건립, 공공캠핑장(2027)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공공시설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기장군민의 행복을 증진하겠다는 공단의 존립 목적을 강조했다.
김윤재 이사장은 "오늘 선포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은 기장군과 공단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지금까지와 같이 항상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으로서, 기장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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