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청년 자산형성 멘토링 지원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하청년네트워크에서 사하구 주민 참여 예산 사업으로 제안·선정됐으며, 지난 5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 초년생 청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재무 컨설팅, 재테크 금융 교육을 지원하며 연 1회 이상 재테크 금융 교육 및 개인별 최대 3회까지 1:1 맞춤식 재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사하구에 거주·활동하는 18~39세의 사회 초년생 청년으로, 사하구에 거주하거나 사하구 소재 사업장에 재직 또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등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재정지원제도 외 청년들의 자산형성 및 증대를 위한 금융 교육·재무 상담도 제공해 재테크 역량 강화뿐 아니라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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