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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북구 김정재 국회의원,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도시로 포항이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김정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지난 6월 27일 국가첨단전력산업위원회에서 경북 포항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정부가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기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포항은 안동과 함께 국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생산거점으로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을 비롯한 3,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세포막단백질 연구소 등 우수한 연구시설 인프라와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백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포항은 지난해 이차전지 소재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첨단사업 특화단지(12개)와 소부장 특화단지(10개) 중 2개 분야의 첨단산업 특화단지가 한 도시에 지정된 것을 포항이 유일하다.

 

김정재 의원은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까지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방사광가속기연구소와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초대형 국가연구시설을 보유한 포항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