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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파리올림픽' 개막 한달 유통업계, 스포츠마케팅 속력...굿즈·이벤트 풍성 마련

파리올림픽 개막을 약 한달 앞두고 유통업계의 스포츠 마케팅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유통기업들은 각 사의 방향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관련 굿즈와 이벤트 등을 펼치며 팬들을 확보하고 나섰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 다양한 먹거리 행사, 제품 프로모션 등에 초점을 맞췄다. 고물가로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전으로 돌입한 상황에 유통업계에 올림픽 특수기간이 단비같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제33회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유통기업들이 스포츠 선수 후원 등의 응원 이벤트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유럽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마케팅도 눈에 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2024 쿠팡 플레이 시리즈'를 진행한다. 쿠팡은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을 초청하는 '2024 쿠팡 플레이 시리즈'를 중계한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대한체육회와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후원협약 체결하고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를 후원한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파리올림픽 응원 마케팅을 펼친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을 후원하는 파트너 브랜드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와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의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맥주 브랜드의 비알코올 음료가 공식 파트너로 처음으로 지정됐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코올 도수, 열량을 낮춘 라이트 맥주와 도수가 1% 미만이거나 아예 없는 비·무알코올 맥주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역대 올림픽에서 맥주 브랜드의 비알코올 음료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처음"이라며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비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 힘입어 최근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국코카콜라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도 올림픽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파워에이드는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특별 기획된 한정판 제품은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과 올림픽 공식 로고인 오륜기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패키지에 디자인해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임을 알리고 있다.

 

이 외에 최근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파워에이드 스페셜 기프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제33회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를 테마로 다양한 예술·문화·음식 강좌를 선보인다./신세계아카데미

프랑스 문화 체험에 초점을 맞춘 유통기업도 있다.

 

신세계 아카데미는 제33회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를 테마로 다양한 예술·문화·음식 강좌를 선보인다.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프랑스 문화를 궁금해 할 국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색 강좌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는 '라 벨라 프랑스'라는 제목으로 프랑스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인문·아트·여행 강좌부터 디저트·쿠킹 강좌까지 총 90개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신세계 아카데미는 글로벌 트렌드와 이슈에 맞춰 프랑스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수업을 기획했다. 신세계 아카데미 강남점은 내달 20일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바닐라플랑' 만들기 강좌와 남프랑스 여행 강좌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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