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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호국보훈의 달 맞아...'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 참석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시 단현동 소재 에드워드 무어 장군 추모전적비에 방문한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근오농림 임직원들은 추모식을 진행했다. /콜마홀딩스.

콜마홀딩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자리에 동참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7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에 석오문화재단과 함께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억의 공간은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된 곳이다. 콜마홀딩스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억의 공간이 6·25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보훈 문화 교육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것이 콜마홀딩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콜마홀딩스의 관계사인 한국콜마는 앞서 지난 6일 6·25전쟁에 참전한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 장군 추모식을 진행했다. 무어 장군은 6·25전쟁 당시 헬리콥터가 추락한 현장에서도 끝까지 부하들의 구출을 걱정하며 숨을 거둔 살신성인의 리더십을 보인 명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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