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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름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총력’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기온 상승 등에 대비해 지난달 16일부터 정수 처리 공정 및 위생관리, 정수 처리 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1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상수원의 물 환경 변화로 조류와 유충 등에 대한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전년도 완료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석동정수장은 지난달 16일부터 부서 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정수 처리 시설물의 균열·파손 상태 ▲기계·전기·계측·통신 정상 작동 여부 ▲유충 차단을 위해 설치된 차단 망 점검 등 정수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정수 공정 수질 및 유충 모니터링 강화와 더불어 착수정 및 침전지 내 슬러지 및 부착조류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유충 서식 환경을 제거하고 있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점검을 시행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지속적인 공정 개선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석동정수장은 전년도에 사업비 11억 9600만원을 투입해 여과 망을 설치하는 등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해 정수 처리 공정간 유충 이동을 원천 봉쇄했고 여과사 교체, 하부 집수장치 수선, 오존 소독설비 보수 등 정수 처리 공정을 개선했으며 상시 수질 모니터링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달 17일 환경부에서 진행한 정수장 현장 및 위생 실태 합동점검 결과 수질 및 수량관리,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녹조 대비 정수장 준비 실태 등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여름철 수질 악화 대비 정수장 시설물 집중점검 및 사전 예방으로 안정적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정수 공정을 개선해 시민들이 신뢰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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