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지난달 30일,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위한 '2024년 의료급여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현황, 재가 의료급여 사업 안내와 더불어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하고 의료급여를 오남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련 업무 실무자간 상호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소통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따른 변경된 내용 등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하구는 5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월 150여 명의 신규 수급자, 다빈도 외래 이용자, 연중 관리 대상자, 장기 입원자 등을 찾아가 의료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등 의료급여 재정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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