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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간호학과, 경남 장애인 건강 보건 지원 ‘앞장’

사진/김해대학교

김해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관련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실버재활학과와 자원봉사 모임 '두런두런(Do Run, Do Run)'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관으로 영남권역재활병원에서 개최된 자원봉사단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4년 자원봉사자 양성 활용을 위한 운영 방안 및 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두런두런은 경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가 주관하고 자원봉사자 재학생들은 경남의 장애인 건강과 인식 개선, 여가생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간호학과 4학년 봉사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자가 혈당 측정, 자가 건강관리 등에 대한 시범 및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학과 박홍주 교수는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