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2∼2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녕군에는 도로 정비와 환경정화,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350여 명의 현업근로자가 있다. 군은 지난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단 한 건의 중대 재해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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