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거창군,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 개강

사진/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교육생 18명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서대학교 식품공학과 채희정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과정으로 교육 시간 40시간 중 30시간 이상을 수강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이해, 농산물 가공이론 및 가공장비 이해, 식품위생법규, 가공사업 세무실무, 거창군 가공사업 성공사례, 가공장비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생들은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할 자격도 주어진다. 조합에 가입하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맞춤형 농산물 가공 기술 습득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인 가공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공 아카데미는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16기까지 총 495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제품개발, 시제품 생산,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