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크레이지11는 지난 22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돕기 위해 17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3만 560개를 전달했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태효 크레이지11 대표, 손연숙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장,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크레이지11의 여성용품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을 통해 부산 전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211곳으로 전달, 여성용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효 대표는 "크레이지11은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른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숙 단장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여성용품 보급은 필수 복지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크레이지11의 여성용품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말했다.
박영희 팀장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꾸준히 전해주시는 김태효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으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이지11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에 있는 축구용품 온·오프라인 판매 회사다. 크레이지11은 소년의집 축구용품 후원을 시작으로 수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해 수영구 저소득 주민을 2018년부터 지원해오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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