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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청년 출퇴근 애로 해소 지원

포스터/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2024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모집 마감한다.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은 출퇴근용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임차비 2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교통이 취약한 강서구와 기장군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으로, 교통 취약 근무지로의 출퇴근 어려움을 해소해 청년들의 근속 유지와 나아가 산업단지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2018년 청춘드림카로 시작해 2022년 중단됐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도시철도 노선 부재 등 해당 지역 출퇴근의 어려움이 계속돼 올해 재개됐다.

 

이번 모집에는 총 1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격 조건은 부산에 거주하면서 강서구 기장군 내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21~39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신규 취업자와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차량은 르노코리아의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도 ▲26세 이상은 33만원 ▲26세 미만은 38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부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단 강태민 단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기장군, 강서구 재직 중인 청년의 출퇴근 어려움 해소 및 기업의 고용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나아가 청년이 찾고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부산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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