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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터넷 정보와 판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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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따라 묻어나는 손실로 아픔이 있는 게 투자이다. 현대인들은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궁금한 게 있으면 스마트폰을 열고 검색하면 많은 정보를 얻는다.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한 소식부터 수준 높은 지식까지 손쉽게 접한다. 인터넷과 SNS로 불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정보창고 역할을 한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할 때 유튜브를 보고 인터넷에 검색하고 투자도 한다. 요즘 영향력이 큰 매체는 인터넷이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비슷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인터넷 카페를 만들고 단체 톡방을 만들어 정보를 나눈다.

 

인터넷 정보의 영향력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찾아보기 쉽고 접근하기 편하며 정보량이 방대하다. 남의 경험과 지식을 앉은 자리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인터넷에 의존한다. 그렇지만 한 번쯤 의문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믿고 거액의 투자를 결정해도 될까. 물론 인터넷에는 투자자가 원하는 방대한 정보가 있다. 그러나 그 정보들을 신뢰해도 될 것인지는 문제가 다르다. 투자할 때는 검증된 정보도 재차 확인을 해봐야 한다. 나에게 유리한 정보라고 믿음을 가지는 것은 부정적 의미이다.

 

투자는 합리적 판단을 해야 하고 어느 한쪽의 정보를 토대로 결정하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판별력이 능력이니 어떤 정보가 거짓이고 어떤 정보가 사실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돈이 요물이라 하지 않던가. 내 재산을 투자하는 머니게임에서 남의 말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팔자의 형충刑沖 글자를 찾아 일말의 손상을 입게 되지 않도록 자신의 운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보길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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