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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호텔앤리조트, 폐전자제품 재활용 체계 구축...E-순환거버넌스와 맞손

지난 4월 30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원영 E-순환거버넌스 사업본부장(왼쪽부터), 김상엽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난 4월 30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E-순환거버넌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해 친환경 재활용 프로세스로 처리한다.

 

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폐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에 따른 ESG 성과를 측정한다.

 

아울러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에코 스타트업 '텀블링'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리:띵크 서스테이너빌리티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에 텀블러 기부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불용 텀블러들은 업사이클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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