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경영

대동모빌리티, 대구 S-팩토리에 3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

3만1000㎡ 넓이로 年 1508t 온실가스 배출 저감

 

대동모빌리티가 S-팩토리에 자가용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왼쪽), 이영호 엔라이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그룹

대동그룹 계열 대동모빌리티가 대구 달성군에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생산 공장 'S-팩토리'에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3MW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28일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대동그룹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한 지붕 태양광 발전소의 설치 면적은 축구장 5개 넓이와 맞먹는 3만1000㎡(약 9500평) 규모로 이를 통해 연간 1508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해 연간 약 2억3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잉여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함으로써 연간 2억6000만원 가량의 추가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지붕 태양광 발전소 준공은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주관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엔라이튼에서 제공하는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를 사용했다.

 

이는 엔라이튼이 초기 투자비를 부담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후, 태양광 발전량에 대한 구독료를 대동모빌리티가 납부하는 방식이다.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 계약 기간은 20년으로 대동모빌리티는 약 100억원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권기재 부사장은 "전 세계적인 RE100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 기지인 S-팩토리도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전기 사용량의 100% 이상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해 대동의 ESG 경영 선언에 따라 대동모빌리티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