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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메트로신문 - 4월 2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개그맨 황현희(왼쪽부터),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미경 강사, 송은이,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한상준 변호사가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범죄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정책사회>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의대생 집단 수업 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보다 상위권 의대로 재진학을 노리며 반수하는 의대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입시에서 의대 정원 및 지역인재전형이 확대해 전국 의대 입학 합격선이 낮아진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인서울 의대 문턱은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상위권 의대를 향해 이탈한 자리를 메꾸는 '의대 편입학' 여석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시민들이 따릉이에 유아용 안장 도입, 한강다리에 구조용 사다리 설치, 차선 시인성 개선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률 및 실업률 등을 전국 지자체별로 비교하고 일자리 정책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고용조사가 실시된다. 조사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 남짓이다.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와 8개 주요 조선사가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자본시장>

 

▲미국 금리와 중동 지정학적 갈등으로 증시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신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스팩이 이른바 하루짜리 '단타 놀이터'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소야대가 실현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밀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밸류업 '큰손'이었던 외국인들의 증시 이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관련주들은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의 운용 수수료 인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최근에 대형 자산운용사까지 본격적으로 인하 경쟁에 가세하면서 자산 운용사들의 수익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부>

 

▲급식·식자재 업계가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컨설팅 솔루션 사업에 힘주는 등 새로운 수익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봄철 환절기를 맞아 국내 제약 업계는 소비자들에게 피로와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 추모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송파(松坡) 이종호 명예회장은 한평생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製藥保國)' 실현에 앞장섰다.

 

<산업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행위 돌입을 위한 수순에 들어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 조종사노조는 지난 5일 회사와의 2023년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 측은 연 8.5%의 기본급 인상 및 기타 수당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에서는 연 7.5%의 기본급 인상과 비행 수당 인상을 제시하며 결렬됐다.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혁신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를 '신사업 본격 가동 원년'으로 삼은 SK가스의 액화천연가스(LNG)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BMW그룹이 전 세계에서 5번째로 구축한 국내 연구개발(R&D) 센터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확장 이전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한다.

 

<금융·부동산>

 

▲지난해 고금리 기조가 꺾이지 않자 은행 대출과 관련한 금융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그룹이 이번주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대부분 전년에 비해 부진한 성적표가 예상된다.

 

▲오는 5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2605세대로 전달 대비 약 67%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10년간 교통사고 발생은 감소했지만 이륜차 관련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강동구 아파트에서 무더기 계약포기로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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