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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대표로 ‘장애인인권상’ 수상

김천시는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인권상 표창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난 4월 1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인권상 표창'을 수상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작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경북장애인인권상'부문 표창 수상자는 '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 지자체로 도내 1, 2위를 차지한 김천시와 구미시가 각각 수상을 하고 개인 부분에 경북 도의회 박선하 의원과 최태림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김천시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김천시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을 올해 4월에 마무리하고 6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장애인전용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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