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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미취학학생 관리방안 협의

구미교육지원청 4월 15일 '2024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경상북도구미교육청에서 지난 4월 15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초등 취학아동 대상 3734명 중 질병, 발육부진, 해외출국 등의 이유로 학교에서 위무교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96명이 미취학, 중학교는 4653명 중 해외 출국으로 인한 미입학 학생 2명으로, 초·중학교 모두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미취학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교육청 소속 전담기구로, 학교로부터 보고받은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학생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안전과 소재를 확보, 출석 독려, 학습결손 보충 등 관리 현황을 기록하고 총괄하는 기구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경찰서 관계자, 의무취학관련 시청 위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위원 등의 유관기관 외부 위원들과 함께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 간의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모든 의무교육대상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미취학, 무단결석 등과 같은 의무교육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기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업무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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