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SNS를 통해 다짐하는 캠페인으로, 현재 기업 및 공공기관 사이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성동화 이사장은 부산경제진흥원 송복철 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2월 '탄소 중립 실천 노사공동 선포식'을 선포했으며 ▲1회용컵 없는 사옥 만들기 ▲에너지의 날 ▲전자 회의 진행 등의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성동화 이사장은 "환경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각자 실천할 일이 아직 많다고 생각한다"며 "플라스틱 줄이기를 시작으로, ESG 관련 캠페인이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화 이사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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