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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 "높은 투표율, 윤 정권 심판 바라는 국민 열망 보여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 인근에서 박성준 중구성동구을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사전투표 첫날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이유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국민들의 열망 때문이라고 밝혔다.

 

6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어제 최종 투표율이 15.61%를 기록했다"며 "지난 총선에 비해 3.47% 높은 수치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열망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 국민들은 전례 없는 무도한 폭정과 파탄 난 민생에 '이게 나라냐'며 분노하고 있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159명의 국민이 목숨을 잃었지만,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매정하게 거부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해병대원이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지만, 수사외압 의혹을 막고자 주요 피의자를 해외로 빼돌리기 바빴다"고 비판했다.

 

또 "왜 내 자식이 죽었는지 울부짖는 부모들의 절규에 귀를 닫고, 눈을 감았다. 윤석열 정권의 비정하고 매정한 민낯이다"면서 "그러더니 총선 승리가 급했는지,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 개최, 뜬금없는 투표소 내 '대파 반입금지령' 안내, 격전지 표심을 겨냥한 '나 홀로' 대통령의 사전투표에나 매진 중이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주권자의 힘과 의지를 보여줄 시간이 시작됐다. 국민을 업신여기고 민생을 외면하는 파렴치한 대통령에게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보여달라"며 "주권자를 배신하는 위정자, 자기 잇속만 차리는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관계 없이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 가능하며, 투표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 대표전화(☎1390),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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