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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관련 간담회' 개최

울진군은 4월 2일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2일 오는 9월에 있을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 울진군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주 행사 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등으로 이루어졌다.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5일~ 9월7일까지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며, 참가인원은 13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 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1992년 강원도 평창군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충북 괴산군에서 제32회 전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친환경 유기농의 고장 울진에서 2024년 제33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이번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공식 행사를 비롯하여 체육, 문화, 체험, 학술 등 각종 모든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더불어 산학연 공동세미나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임업후계자 소득 증대, 청년과 여성 임업후계자 육성 및 창업지원 등 임업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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