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노후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소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합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중위생업소 20개소를 선정해 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업소 내·외 도색 및 도배, 바닥·간판 교체, 미용 의자 교체 등이며 보조금 70%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1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기타 준비 서류를 갖춰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노후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선진 위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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