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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초등생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지난 1일 금강공원에서 동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은 금강공원 일원에서 4월부터 2024년도 '자연아 놀자, 숲 생태체험'을 무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금강공원과 함께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동래구 초등학생 1~3학년 100학급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산동래교육지원청 동래희망교육지구가 주관한다. 올해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에는 부산 동래구 교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20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금강공원의 양호한 자연 생태환경 속에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드높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바람소리를 느끼고, 나무에 열리는 씨앗과 열매를 관찰하며 흙 속에 사는 곤충을 관찰하는 등 평소 도시에서 접하지 못하는 공원 맞춤형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솔방울과 함께 놀기 등 자연 생태놀이를 통해 학생들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금강공원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많은 학생이 금강공원 숲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금강공원 숲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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