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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농림축산검역 인천공항본부, 4월 한 달간 화훼류 특별검역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는 꽃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훼류 수입이 대폭 증가하는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꽃 소비가 증가하는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류 수입이 증가하는 인천공항에서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이 실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는 화훼류 수입이 집중되는 4월 한 달간 수입 화훼류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한 달 인천공항을 통해 수입된 화훼류는 월평균(10,068천개) 대비 1.5배 증가한 15,058천개로, 종류별로는 카네이션이 72.5%(10,919천개), 장미 5.7% (858천개), 덴드로비움 4.5%(675천개) 순으로 많았다.

 

인천공항지역본부는 품목별로 수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묘목류에 이어 4월에는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4월 한 달간 수입 화훼류 검역현장에 검역관 2배로 배치하고, 현장검역 수량과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도 2배로 늘려 해외 병해충 유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독현장에 대한 준수사항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해 수출입 식물 방제업체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업체 간담회를 통해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고, 금지식물 열매나 흙이 부착되지 않은 화훼류가 수입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홍보도 병행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안용덕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으로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여 국내 화훼농업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