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출마하는 임재훈 국민의힘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안양시민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전 상임고문, 조은희 국회의원, 최명길 전 국회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참석해 현장에서 축사를 했고, 지역주민과 지지자들, 유명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정진석·윤상현·이철규·이용호 의원과 나경원·원희룡·김은혜·최원식 전 의원 및 배우 유동근·최명길, 조수빈 아나운서가 축사영상을 보내왔다.
호남에서 태어나 충청과 안양에서 자란 임 후보는 "지난 1년여 동안 출퇴근 인사와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의 속마음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여 안양 시민분들의 염원을 익히 잘 알고 있다"면서 "20년 민주당 독점으로 인해 정체된 안양을 위해 초심(初心)과 항심(恒心)을 잊지 않고 시민분들을 섬기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이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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