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업신고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40개소 대상…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김포시가 이달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및 영업장 청소비 지원 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다.
김포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활성화를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 3회 ▲등급지정을 위한 영업장 청소비 50만원 지원 ▲등급지정 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홍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업소는 관내에 영업신고 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40개소이며,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및 영업장 청소비 지원 대상업소 모집공고'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갖춰 김포시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업주들이 이번 기회에 다양한 지원 혜택과 함께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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