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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치매 환자의 조기발견 및 중증치매 환자 줄이기의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내(뇌)사랑 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 찾아가 검진해주는 서비스다.

 

1차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로 나온 대상자는 2차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3개소(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중 한 곳과 연계돼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고 1인 8만 원 한도 내 본인부담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로 확진된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종예방(사전지문등록,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지급 등)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사례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 치매환자 가족 돌봄 등의 치매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치매안심센터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