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6일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 7일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이틀간 찾아 현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먼저 6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 및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 이용객 불편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추가 조성될 숲속의 집은 기존 편백의 벌목을 최소화하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게 건립해 방문객들이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준비를 주문했다.
이튿날인 7일은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일정과 진행 상황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 군수는 "갈모봉 자연휴양림과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은 우리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현안 사업장들"이라며 "따라서 더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힐링 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은 어린이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및 공원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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