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올해 상반기에 신입직원 1137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과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된다.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협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맡겠다고도 전했다.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3월 8~15일이며, 오는 4월21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와 5월10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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