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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선정

상주시는, 중앙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상주시가, 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는 한편, 국가 균형발전사업의 적극적 연계·도입과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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