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는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지난 21일 진로교육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형준 부산가톨릭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과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해운대구·사하구·사상구·기장군·영도구·북구·동래구·동구·금정구·남구·강서구·부산진구·수영구·연제구·중구·서구) 센터장 및 팀장 등 26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가톨릭대와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부산 지역 중·고·대학생의 진로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계 운영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원형준 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진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제적이고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